<취지>
2007년 처음 개최한 미술인의 날은 미술인들의 화합과 친목의 장이고, 미술인들 스스로를 반추하는 반성적 성찰의 시간이며, 대한민국 미술문화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한다는 남다른 의미와 소명감을 갖는 날이기도 합니다.

미술가들은 끊임없는 창작활동으로 사회를 풍성하게 하고, 때로는 발전적 변화를 견인하여 대한민국이 문화선진국의 중흥기를 만드는 것에 기여하고자 하는 책임감을 갖고 있습니다.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공급하며 선진적인 시대정신을 선도하는 소임과 역할에 충실하며, 아울러 미술인들의 권익과 복지에 기초한 자유롭고 독창적인 창작을 펼쳐 국제미술무대에서의 대한민국 미술가들을 알리는 노력을 아끼지 않습니다.

아울러 본 협회는 매년 미술인들의 창작열과 사기진작을 위해 미술인의 날 행사에 기념식 및 시상식을 시행하여, 한국미술의 가치인정과 미술인들의 권익과 복지를 실현하는 동시에, 미술계의 발전과 권위 회복의 일환으로 문화예술분야를 포함하여 사회 전반의 발전에 기여하고 공헌하신 분들께 미술인 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이는 문화예술 분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 영향력이 발휘할 수 있는 길이라 믿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은 이러한 대한민국 미술인들의 위상을 바로 세우는 동시에 세계미술시장의 흐름과 시대적인 가치와 소명에 조응하는 일입니다.


<행사내용>
금년에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아쉽게도 제한된 인원으로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미술인의 날 시상은 크게 본상과 특별상 두 가지로 분류되어 진행됩니다.
본상에는 서양화, 한국화, 공예 등 부문의 수상이 이루어지며, 특별상에는 공로상, 원로작가상, 미술문화공로상, 정예작가상등 4개 부문의 상이 있으며, 2021년도부터는 만곡(晩谷)임장수상이 새로이 제정되었습니다.
미술인의 날 시상의 의미는 대한민국의 작가들이 좋은 작품을 통해서 모든 작가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젊은 작가들에게는 가능성을 열어주는 기회의 장이며, 미술인들 모두의 희망과 축제의 장으로 가꾸어 나가는 데 있습니다.


<수상자 명단> (가나다순)
김무호 본상
박영동 본상
백옥종 본상
양 훈 본상
이철주 본상
정태희 본상
하미혜 본상
황만석 본상

강창화 공로상
구자근 공로상
원문수 공로상
이영길 공로상
이인옥 공로상
정태수 공로상

박대련 원로작가상
신애선 원로작가상
임양수 원로작가상
현병찬 원로작가상

김선영 미술문화공로상
김윤미 미술문화공로상
문선봉 미술문화공로상
이강근 미술문화공로상
임정임 미술문화공로상
한임수 미술문화공로상
황보근 미술문화공로상

김예순 정예작가상
손선형 정예작가상
조주연 정예작가상

최근선 만곡(晩谷) 임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