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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   (사)한국미술협회   2006-06-05
  한국전통건축의 좋은느낌   5470


신간소개

제 목 : 한국전통건축의 좋은느낌
저 자 : 김석환
출판 사 : 기문당
발행일자 : 2006, 3, 25
가 격 : 10,000원

내 용
인간은 존재로서의 필요에 의해 건물을 지어왔으며 건축은 인간의 존재양상의 표출이라고 할 수 있다. 그 건축의 감각은 모든 예술 가운데 특이하게도 우주의 일부를 점유하는 실체적 존재성에서 비롯된다. 그리고 그것은 기후적 요인이나 문화, 그리고 지음의 수단에 의해 각각의 심미적 특성을 표출하게 된다. 한국전통 건축은 목구조로부터 표출되는 추상적 질서와 물성을 띤 공예적 섬세함, 그리고 자연과의 관계에 의한 서정적 심미감이 함께 표출되어진다.

저자가 펴낸 <한국전통건축의 좋은느낌>은 한국전통건축의 건축적 격조와 양상을 주제로, 저자가 생각하는 백미를 꼽아 그것이 이루어진 시대 및 사상적 배경 그리고 자연과의 관계와 함께 형성된 건축적 의미와 심미적 현상에 대해 필자가 생각하고 느낀 바를 순수문학의 산문을 쓰듯이 진솔하고 담백하게 써 내려가고 있다. 그리고 그 진솔함과 예민한 감성으로 인해 생생한 울림이 전해온다. 나아가 저자가 직접 찍고 그린 사진과 그림이 필자가 전하고자 하는 심미적 감상을 단번에 확연히 느낄 수 있게 한다.
이 책의 특징은 건축가인 저자가 직업적 식견을 바탕으로 전통건축의 심미적 가치를 애정 어린 시각으로 깊이 있게 기술한 것이다. 그리고 우리 것의 가치에 대해 국수적 전통주의를 부르짓듯 쓴 것이 아니라, 동서고금의 건축적 의미를 두루 탐구해 온 저자의 보편적 인식속에서 그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고 감동스레 기술하고 있는 점이다.
이 책을 추천한 서울대 건축학과 전봉희 교수는 “그의 글이 갖는 힘은 한마디로 편안함이다...
전통건축이 이야기하는 다방면의 전문적인 식견을 최대한 이해 가능한 현대의 언어로 풀어냄으로써 김석환의 글은 여러 계층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글들에서 그는 전통건축의 배경이 되는 시대와 사상과 기술을 다루고 있지만, 바탕은 언제나 마음-심미적인 감상-에 두고 있다. ” 라고 했으며,
이경철 랜덤하우스중앙 주간은 "김석환씨는 단순한 건축가뿐만이 아니다. 그림이면 화가, 시라면 시인, 사진이라면 사진 작가 뺨치는 실력과 기질을 두루 갖춘 총체적 문화예술인이다. 그런 김씨의 글과 그림과 사진에 비친 이 땅의 고건축물들에는 인정의 따스함과 차가운 지혜가 균형을 이루고 있다. 무엇보다 사람과 풍수와 우주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서의 건축물을 보여주고 있어 듬직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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