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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   (사)한국미술협회   2007-12-20
  하느님의 구두 (거룩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   9083


책 소개
이 책은 불꽃 같은 정열과 격렬한 필치,눈부신 색채를 표현해낸 인상파 화가 반 고흐에 대해 서술하였다. 현대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이자 예쑬사에서 가장 중요한 영성가 고흐에 대한 평전이라고 할 수 있다. 『하느님의 구두』는 고흐가 예술과 삶에 대한 틀에 박힌 시각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하느님과 영성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이 책에 나타난 고흐의 글과 그림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모습의 영적 지도자를 만나게 된다. 그가 보여주는 것은 고군분투하고 실패하고 사방이 가로막혀 혼란스러워하는 와중에도 낡은 희망을 저버리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내는 지도자의 모습이다. 헨리 나우웬은 빈센트 반 고흐를 ''상처 입은 치유자''라고 하였는데 바로 이러한 맥락에서 그를 잘 표현해낸 말이라 할 수 있겠다.

고흐의 하느님은 우리 누구에게나 있는 하느님이다. 그는 성경에 대한 새로운 독해방식을 통하여 예술가의 예언적 사명에 대해 이해하였다. 또한 고흐의 그림에는 가난한 사람들도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한 그의 배려가 숨어 있다. 릴케는 고흐의 이러한 삶의 방식을 통하여 헌신하는 삶의 의미를 읽어내었다.

이 책은 고흐가 닦아놓은 두 갈래 길을 따라 이루어진다. 그가 테오와 가족들과 몇몇 동료 화가들에게 보낸 편지들, 그리고 그의 소묘와 회화들이 바로 그 것이다. 본문 중간중간 그의 뛰어난 그림과 편지원본에 대한 사진을 실어둔 것이 특징이다.고흐의 그림, 편지, 일화들 안에서의 영혼 읽기!
우리는 지금 고흐를 통해 나 자신의 상처와 재능을 만나러 간다!!

“세속적 삶을 정화하는 고흐의 영적 예술적 여정”
우리가 지금 다시 고흐를 만나야 하는 이유는 그가 길을 잃고 헤매는 현재의 우리들에게 근원적이고 승화된 삶의 태도를 일깨우기 때문이다. 솔은 고흐의 이러한 깊은 영적 인간상과 예술가로서의 소명에 주목하여《하느님의 구두_거룩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를 출간했다. 이 책은 고흐가 예술과 삶에 대한 틀에 박힌 시각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하느님과 영성을 깨달아가는 여정에 함께하도록 우리를 이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고흐의 눈물겨운 삶 속에서 펼쳐지는 영적이고 천재적인 예술세계를 깨닫게 되고 마침내 여리고 상처 입은 서민들의 삶을 가슴 아파하며 그들을 위한 사랑을 준비하게 될 것이다.

역경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로 붓을 잡다!!
이 책을 통해 고흐는 우리에게 성공에 이르는 열쇠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편지와 그림을 통한 전혀 새로운 모습의 영적 인간상을 보여준다. 고흐는 실패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고군분투하며,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찾아내고자 하는 삶의 의지를 그림을 통해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두드렸던 문이 닫힐 때마다, 또는 먼 길로 돌아가야 할 때마다 다시금 새롭게 시작할 수 있었던 고흐의 힘, 언제나 새로운 흥분과 기대감으로 새로운 그림을 시작할 수 있게 한 순수한 그의 에너지 앞에서 우리는 모두 놀라움을 느낀다.”

고흐의 눈은 항상 〈일상의 거룩함〉으로 열려 있다!!
빈센트 반 고흐는 주변의 일상적인 사물을 통해 자신의 영적 세계를 표현함으로써 자신의 비근한 삶을 그림 속에 투사시켰다. 그래서 고흐는 ‘상처 입은 치유자’였던 것이다.

고흐의 작품은 우리를 세속세계에서의 인간 한계 너머로 끌어 올려 삶의 상처를 치유하는 예술적 길로 안내 한다. 화가의 눈은 항상 일상의 거룩함으로 열려 있다! 그의 그림을 볼 때 우리는 화가가 보았던 그 계시의 순간에 함께하도록 초대받는다. 그림을 주의 깊게 명상하면서 우리는 자신의 영혼과 마주하게 되는 것이다.

가난한 사람으로서 세상을 바라본 방식!!
릴케는 고흐의 그림에서 “가난한 사람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한 배려를 읽을 수 있었다. 릴케는 누구도 발견하지 못한 고흐의 사랑에 대해 “그는 누구의 편도 아니오. 이 모든 것에 대한 그의 사랑은 이름 없는 사람들을 향한 것이라오. 그는 그것을 드러내지 않지만 분명히 간직하고, 자기 밖으로 재빨리 끄집어내어 그림으로 옮긴다오. 가장 깊고도 끊임없는 작업을 통해서. 재빨리. 그래서 아무도 그것을 보지 못한 거라오.”라고 말했다. 릴케는 고흐의 이러한 삶의 방식을 통해 헌신하는 삶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었다.

고흐의 하느님은 세상에 발붙인 삶 그 자체
고흐의 하느님은 우리 누구에게나 있는 그런 하느님이다. 그는 하느님에 대한 틀에 박힌 생각을 피하고, 언제나 삶 자체에 탄탄하게 발붙이고 설 수 있기를 기도했다. 고흐는 성경을 읽듯이 미슐레나 발자크나 엘리엇을 읽었다. 고흐는“소설”이라는 현대어로 번안된 성경 속에서 예술가가 갖는 예언자적 사명을 이해하고자 했다. 성경에 대한 그의 새로운 독해방식은 바로 그 예술가의 예언적 사명에 대한 이해를 드러낸 것이다.

고흐에게 ‘결국 하느님이라고 부를 수밖에 없는 그 무엇’은 그가 휘트먼의 시에서 느낀 것과 같이 “미래에도, 현재에도 건강하고 인간적이며 강렬하고 솔직한 사랑과 우정, 노동이 존재하는 이 세상 위로 펼쳐진 별빛 비치는 커다란 둥근 하늘이었다.” 그것이 그의 하느님이며, 이 세상에 자리 잡고 있는 영원인 것이다. 이러한 하느님은 고흐의 영성이 어떤 방향을 추구하고 있는지를 증언하고 있다. [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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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저자 | 클리프 에드워즈
지은이 클리프 에드워드CLIFF EDWARDS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종교 역사와 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교와 스위스 뉴샤텔대학교, 예루살렘 히브리 유니언대학교에서 성경 및 고고학을 공부하고 일본의 선 사찰인 대덕사에서도 공부했다. 그는 버지니아 커먼웰스대학에서 30년 이상 학생들을 가르쳐왔으며 현재 이 대학의 종교 예술학과 교수이다. 저서로는《신자의 삶과 행위CHRISTIAN BEING AND DOING》《하늘아래 모든 것EVERYTHING UNDER HEAVEN》《고흐와 하느님VAN GOGH AND GOD》이 있다. 내년 봄이면, 빈센트 반 고흐의 영성에 관한 그의 신간 《밤의 카페의 신비THE MYSTERY OF THE NIGHT CAFE》가 뉴욕주립대 출판부에서 발간될 예정이다.

옮긴이 최문희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 천주교 주교회 번역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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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서문
감사의 말

제1장 내가 하느님을 보는 눈
제2장 헨리 나우웬, 그리고 수도원
제3장 그림으로 개종하다
제4장 하느님의 탄생 - 고흐와 요람
제5장 아버지의 성경책에 얽힌 비밀
제6장 주인 없는 구두 - 유령 이야기
제7장 꽃이 만발한 나무와 나비
제8장 고흐의 침실 - ''무無''를 그림
제9장 아기를 재우는 여인 - 사라진 요람의 비밀
제10장 별이 빛나는 하늘 - 밤의 광채
제11장 첫 걸음마 - 가정의 거룩한 성사
제12장 까마귀가 나는 밀밭 - 가을의 찬미가
제13장 하느님이 나를 보는 눈

수록작품 및 연표 : 4장에서 12장까지 논의된 소묘와 회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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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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