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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제39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부문 심사평

1차 심사평
1차 심사위원장 김주성

코로나 19로 국가적 위기와 혼란으로 경제 정치는 물론 문화의 암흑기에도 불구하고 제 39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부문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신 집행부와 조직위원회, 운영위원회 및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출품하시어 입상하신분들과 선에 들지 못하신 분들에게도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1차 심사는 심사위원 28명이 출품작의 전승적 우수성과 특성 그리고 창작성을 위주로 엄정한 객관성으로 심사를 하였습니다.
심사위원장을 포함, 어느 심사위원도 주도하지 못하도록 심사위원이 전원이 합의에 합의를 거듭하여 신중하게 당락을 진행하였습니다.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시고 출품하신 작품의 성향과 수준은 예년에 비하여 상향성을 보여 다행스럽고 문인화의 전망이 밝다고 느꼈습니다.
다만 조금 아쉬웠던 점은 소재의 입의(立意)와 형사(形似)에 대한 분석과 연구, 그리고 사생적 특성이 베어나오는 재구성에 관한 점 이었습니다.

문인화만이 갖는 우수성을 갖춘 독창의 작품실현에 관심과 탐색을 당부드리면서 독창의 해법을 감히 남겨봅니다. 사생요진실(寫生要眞實), 창작요정미(創作要精美)!


3차 심사평
3차 심사위원장 최정혜

세계적인 대 혼돈과 사회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훌륭한 작품을 출품하여 풍성한 미술대전이 될수있게 하여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39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 부문은 이번 집행부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공모전 이므로, 저희 심사위원 전원은 크나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는데 최선을 다 하였습니다.
출품작의 면면을 보면 전통 문인화에서 현대 문인화까지 다양한 소재와 기법을 구사한 수준높은 작품도 많아서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었고, 여러 면으로 숙고와 논의과정을 통해 대상 및 본상은 심사위원 전원합의로 선정되었습니다.

문인화는 붓, 먹, 종이와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갖는 형식상의 특성에 크게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사물이 묘사되어 있는가 보다는 그 운용과 아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문인화의 진정한 주제는 사물이 아닌 작가의 사상이나 정신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한국 문인화의 발전을 기하기 위해서는 양식의 답습과 재현에서 과감히 탈출하여, 본래 그것이 지향하고 추구하는 시대정신을 회복하고 표현양식에 있어 현대감각을 가미하는 것은 매우 시급하고 절박한 요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심사에서는 이러한 문인화의 특성과 시대적 요청과 취지에 어느 정도 부합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2020년 미술대전을 위해 수고해 주신 심사위원님, 미협 관계자 여러분과 문인화 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출품해주신 모든 분들께 “예술의 생명은 독자성에 있고 그 정신은 새로워야한다”는 것을 마음속 깊이 간직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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